[취미생활] 라탄 초급반 : 네 번째 수업 (변형 바구니 만들기)
라탄 초급반 마지막 수업 날.
마지막 네 번째 수업은
변형 바구니 만들기였다.
원형은 원형인데
살짝 마감해주는 방식이 다른 바구니였음.
어김없이 원형 바닥을
먼저 만들어준다.
이번 바닥은 십자? 모양을 교차했다고 해야하나
약간 와플 같은 모양으로 바닥을 만들어 주었다.
바닥을 어느 정도 크기로
완성했다면
옆면을 이어서 만들어준다.
저 오른쪽에 있는 바구니처럼
모양을 만들어가는 중!
이제보니 바닥 진짜 헐겁게 만들었네..^^
대략 이 정도 높이?
혹은 이거보다 조금 더 높게?까지
만들어주었다면
마무리 작업을 해준다!
변형 바구니는 어느 정도 높이가 되면 막엮기를 끝내고
마무리로 들어가기 때문에
확실히 이전 수업들보단 만드는 시간이 짧았다.
그리고 완성샷!
이제보니 바구니 윗 마무리를 끝낸 뒤
바닥면도 한번 더 마무리 작업을 해준 것 같다.
이제껏 만들었던 바구니 중에
변형 바구니가 디자인도 그렇구
완성도가 제일 높아서 가장 만족했던 작업물 ㅎㅅㅎ!!
요렇게 작년 12월 겨울은
라탄 초급반 수업을 들으며
나름 알차게 시간을 보냈다.
라탄이란건
내가 이제껏 한번도 경험해보지도, 배워보지도 않았던 취미였어서 그런지
배우면서 항상 새로웠고
결과물이 남으니 재미도 있었다.
무엇보다 ㅋㅋ
재료만 있으면 배워서 집에서도 만들 수 있으니
그게 가장 큰 장점이었음.
(실제로 재료를 구매해 집에서
바구니 뿐만 아니라 티 코스터 같은거도 몇 개 만들어봄 ㅋㅋ)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플라워 클래스와 라탄 클래스의 차이도 한번 기록해봐야겠다.
이상 라탄 초급반 마지막 수업 후기도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