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째 주 일상
뭐했다고 7월도 다 지나고 8월이지...
(심각)
이러다 가을도 금방 오는거 아닐까.......ㅠ
가을 오는건 좋은데 시간이 빨리 가는 건 싫다.
거의 2주만에 받은 슈마루 샌들.
인기 제품이라 배송 늦는다고 고지는 미리 받았지만
그래도 너무 늦게 왔다,, 껄껄
다행히 결론은 대만족!
발볼 넓은 편인데도 거슬리는 것 없이 잘 맞고 편하다.
발볼 땜에 한 치수 큰 것 시킬까 하다가
그냥 정사이즈로 질렀는데 이것 마저 좋은 선택이었따 ^^ 야호
오히려 큰거 시켰으면 너무 컸을 듯.
여기서 처음 시켜본건데 앞으로
종종 시켜봐야게쓰~
점심에 먹은 제육볶음이랑 순두부 찌개!
여기 항상 사람 많아서 궁금했는데
왜 많은지 알겠다 ㅋㅋㅋ
맛있고 양도 많고 무엇보다 밑반찬이 잘 나옴 ㅎㅎ
앞으로 종종 가야지!
이제 얼마 안남은 수업!
맨 먼저 와서 괜히 빈 강의실 한번 찍어봄 ㅎㅎ
오늘 저녁은 이거다!
저 얼라이브 스위티 자몽 진짜 내 사랑.
이거 의외로 막 과일의 상큼한 맛이라기 보단
약간 야쿠르트? 맛 난다 ㅋㅋ 색도 비슷한 듯.
그리고 갑!자기 엄마가 보내준
턴테이블 겸...
씨디피겸...
블루투스 스피커 겸...
뭐 아무튼 사운드 나오는건 모조리 할 수 있는
대형 기계(?)를 보내줬다.
이걸 이 좁은 방에 어케 넣어욧...어무이...
집 오자마자 힘 빠짐 (ㄹㅇ 크고 무거웠다.)
그리고 이건 이케아 쿠키!
팀장님이 주신건데 이케아에서 쿠키 파는 줄은 몰랐네 ㅎㅎ
요건 수업 듣기 전 저녁!
급하게 먹을 땐 항상 빵이랑 주스
이렇게 먹는 것 같다.
원래 편의점 주스 정말 안먹는데 ㅋㅋ
요즘 오늘은 무슨 주스 먹어볼까~ 하는게 낙이다.
오늘도 텀블러 이용 완료!
오늘의 점심 메뉴는 김볶밥~
이상하게 요게 오늘 그렇게 땡기더라는 ㅋㅋ
맛있어서 더 좋아~
수업 들으러 가는 길에 ㅎㅎ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한 컷!
내 사랑 비요뜨!
뭔가 밤에 야식 땡길 때
이거만한게 없다.
괜히 건강식(?) 느낌나서 ㅋㅋ 다른 군것질 보다 살짝 죄책감이 덜함 ㅎㅎ
드디어 찾은 스콘 맛집 ㅠㅠ
근처 스콘 맛집이 사라져서 아쉬웠는데
대체제를 찾은 듯 ㅎㅎ
이제 여기서 맨날 사묵어야지 ㅎㅅㅎ
여기 처음 와본 샐러드집인데
핵존맛!
현미밥에도 양념이 되있고
사~알짝 기본적인 간이 되있어서 ㅋㅋ
너무 풀 씹는 느낌만 나진 않고 좋다.
비싸긴 한데 다음에 또 올 생각 있을 정도로
존맛 ㅠ
맛있어서 눈에 보이면 항상 사먹는 텐텐 ㅋㅋㅋ
이상하게... 그렇게 약 살 때 얘가 싶더라고 나는...
그리고 하나 둘 먹다보면 3일 안에 다 먹음ㅋㅋㅋㅋㅋ
이 날은 르프리크 간 날!
맛집이라고 추천 받은 곳인데
맛도 좋았고 무엇보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를 봐서 더! 더 좋았다.
자주 보진 못했두 항상 생각나구 애틋한 친구!
이 날 핫플 가서 밀크티까지 야무지게 먹어 줌!
그리고 그 다음 날 먹은 감!자!탕!
소문난성수감자탕 여기 존맛임 ㅠㅠ 진짜
저 소스가 너무 맛있다.
항상 사람이 많은데 항상 정신 없고 항상 맛있음 ㅋㅋㅋ
벌써 3번째 방문이다.
밥 먹구 식후땡 커피는 빠질 수 없지!
커피까지 성공해서 기분 됴음 ><
빵 사러 멀리까지 갔는데...
내가 사려는 빵 없어......
너무 슬퍼.......
복숭아의 철 여름~.~
딱복 원래 안좋아하는데 ㅋㅋ 이건 진~짜 미친 맛이다.
너무 달고 맛있어!!! ㅠㅠ
껍질 째 먹어주는데도 시지 않고 맛있다.
오랜만에 주말 아침으로 토스트 먹었는데
왜... 이렇게... 맛있니 너...
내일 또 시킨다 진짜....ㅠ_ㅜ !!!!!!!!
일이 있어서 잠깐 인천에 왔다.
부평역? 은 처음인 듯 한데...
생각보다 되게 오래된 곳이더라구.
안에서 길 잃을 뻔 했다.
휴대폰 케이스 산 것도 옴!
배송 거의 7일 걸린 듯 ㅋㅋㅋ
그래도 이뻐서 대만족입니당 ㅠ
살까 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사길 잘 했다. 후후
신발장 정리하는 정리대도 도착!
저번에 한번 오배송 와서
이건 뭐 ㅋㅋㅋ 거의 2주만에 제대로 온 듯.
그래도 사이즈 잘 맞아서 만족한다.
저녁엔 제철 복숭이와 함께 요거트로 저녁 히히
넘나 맛있고요?
카야잼과의 조화 미쳤고요?
그나저나 저 복숭아 넘 맛있어서 ㅠㅠ
그냥 먹는게 더 맛있을 지경~
여름 다 가면 복숭아도 다 가는데
그럼 어쩌지? ㅠ
엄마가 하사하고 가신 ㅋㅋㅋ 스피커!
집에 있던건데 하나 가져왔다.
나름 빈티지 무드를 더해준답시고 가져오긴 했는데
공간이 애매하네? ㅎㅋㅎ
그리고 어제부터 환승연애 정주행 시작했는데
꽤 재밌어서 이번 주말은 그걸로 나고 있다.
하트시그널 연출과 상당히 비슷하긴 한데
(좋은 집, 비지엠, 출연진 등장 연출 등...)
그래도 나름 설정이 재밌어서 계속 보게 됨 ㅋㅋ
얼른 8화 9화 10화 다 나오렴 ㅠㅠㅠ